폴앤조 2019 스프링 에디션 119 플로리스트 리뷰

요즘 미세먼지때문에
화장 재미가 뚝떨이라
정말 아무것도 안바르고 선크림 투명한 것 하나 바르고
립밤 듬뿍 바르고 마스크 끼는 게 끝이라
화장하는 재미가 시들시들해지던 참에




곱다 고와...
화장을 하는 재미가 떨어져서 아싸 휴덕기하고 좋아했더니, 구매를 하고 앉았네 ㅎ
요즘 웬만한 필요한 화장품은 그래도 다 있어서
사고 싶은 템이 생기면 최소 1주일은 고민하고 사는데
(하니까 이 정도;;;;;)
이건 보자마자 바로 롯데닷컴 들어가서 파워 결제

처음엔 119번 보고 바로 음 내꺼 스멜~
이러고 들어갔다가 118번에 더 끌려
내적 갈등을 엄청 했지만 119번으로 했다.
저 118 가운데 시빼테스러운 브라운은 내가 죽어도
소화를 못 할 색상이라... 근데 코너에 그린이랑 옐로우 지금 봐도 넘모 이쁘네... 갈색만 좀 덜 따뜻한 느낌이었으면 118 샀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칼배송 와서 받아보니
플로리스트라는 이름 답게
꽃향기가 단상자에서부터 폴폴 났다.
작년 홀리데이 어드벤트 캘린더 핸드크림도 그렇고
폴앤조는 조향도 참 잘하는 듯. 이번 스프링 컬렉션에 롤온 퍼퓸도 있던데 궁금하다 다음에 테스트 해야지

아무튼 발색짤


귀찮아서 입고 있는 원피스 배경으로 찍었더니
뒤에 원피스 재질에 초점이 맞춰져서 나오네..^^



흑 받자마자 발색해본다고 한 번 쓸었더니
저 우측 베이지는 바로 뭉개졌다.
그만큼 입자가 부드럽고 곱다는 거니까,, ^_ㅠ





폰카로 그냥 막 찍었는데도 나쁘지 않게 나왔다
펄은 얌전하고 펄 색 구성도 다양하진 않은데, 베이스 색들이 튀기 때문에 이렇게 쉬머리한게 괜찮은 것 같다. 보라색도 역시 투명하고 옅게 발색돼서 팍팍 발라도 쉽게 바를 수 있다. 저 베이지는 초무난이고, 나머지 색상 두 개 어떨까 했는데 눈에 올리니 괜찮다! 충동적인 지름이었지만 결과가 괜찮아서 다행이야.. 결제할 때 응 안어울리면 관상템~ 이랬지만 사실 너무 충동구매 아닌가 싶어서 취소할까 싶었는데, 배송 시작되었다고 카톡 알람이 먼저 선빵쳐서 을매나 속이 타들어갔는지.. 색상 얼굴에 안맞았으면 또 현타 오지게 왔을텐데 ㅎㅎ

암튼 기대 안하고(?) 질렀는데
의외로 만족스러웠던 지름.

(제발 2월까진 그만 사 미친아 ㅠㅠㅠㅠㅠㅠ)





덧글

  • piyo 2019/01/14 22:00 # 답글

    오ㅎㅎㅎ 안그래도 매장에서 구경하다 왔는데 후기가 뙇! 올라왔네요
    롤온퍼퓸은 테스트하다 맘에들면 사고싶어질까봐 그냥 왔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착해서 담에 가면 저도 꼭 시향해보려구요 :)
  • 2019/01/15 01: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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