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공병 및 버림 자원 순환

하 올 한해는 진짜 제정신이 아니었다.
하루는 너무나도 길었지만
일주일 한달은 또 미친듯이 흘러갔다.

여름에 살짝 화장이랑 이글루 재미 좀 붙이나 했더니 12월 초까지 아주 정신이 없었다… 정말 그 시간들이 꿈결같기만 할 뿐… 흑흑

아무튼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올 해의 끝자락에 나와 함께 했던 제품들에 대한 기록을 남겨본다.


1. 스팀베이스 로즈허브 클렌징 폼
이건 어디에 당첨돼서 쓴 건데 사용기한? 유통기한이 이번 9월까지였다. 하지만 12/20에 드디어 끝을 봄. 이거 제품이 꽤나 괜찮았다. 세정력 괜찮고 무엇보다 거품 밀도있게 잘 만들어지고. 이거 3개에 막 9,900원도 하던데.. 집에 폼클이 산적해서 폼클 자체 구매 계획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구매 의사 있음

2. 모레모 헤어 세럼
모레모는 리커버리 비 밤은 괜찮은데 이건 잘 몰겠다. 중간에 펌프도 고장나고.. 쩝쓰 재구매 계획 없음

3. 도브 데오 크림
출장가서 모셔 온 엄청난 데오 크림… 유지력 짱이고 땀도 거의 안 난다. 쾌적 여름의 일등 공신. 다만 향이 좀 강하긴 하지만 효과는 진짜 짱이다. 아 근데 막판에 크림이 파란색으로 물들어있던데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된 건지 아직도 미스테리

4. 바루에이블 크림
이것도 체험단인데 진짜 좋음. 지금 날씨엔 단독으로 못쓰지만 환절기에 진짜 잘 쓸 제품이고 제품력 굿이다. 80미리에 55000원 정도 하는 것 같던데, 제 값 주고도 살 의사 있다. 크림 다 써갈 막판엔 넘 건조해서 눅스 오일 섞어서 썼당

5. 달바 바이탈 미스트
향만 좋고 지인짜 건조했던 미스트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뒤늦게 이걸 그냥 목덜미에 뿌리고 다닐 걸 그랬나 싶다.

6.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에센스
이것도 23.2까지 길래 급하게 썼다. 가벼운 제형치고 보습 나쁘진 않지만 당근 에센스라서 3-4겹 바른다고 보습이 해결되진 않는다. 초무난템.



7. 퓨어피지 코코넛밀크 앤 허니
샘플 사이즈 써보고 향이 맘에 들어서 본품 용량을 쓰고 있는 중인디…. 향이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른뎁쇼 흑흑 향이 있는 바디제품은 왕왕 샘플향이랑 본품 향이 좀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다. 록시땅 아몬드 컨센트레이트도 너무 맘에 들어서 본품 체크하러 가서 향 맡아보는데 전혀 내가 맡았던 향과는 달랐음… 음…
일단 보습력은 로션이지만 꽤나 괜찮다. 근데 향이.. 살짝 식물성 비릿한 향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대용량으로 온 몸에 바르니 영 그저그랬다. 이건,,, 재구매는 고민을 좀 하는 것으로..

8.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무난. 이것보단 갈색 얼티메이트 라인이 좋다.

9. 랑콤 레네르지 아이크림
요즘 너무 건조해서 그냥 페이스 크림으로 썼다..
랑콤은 기초라인 향만 좀 어째하면 잘 쓸 것 같은데 ㅜㅠ 향이 진입장벽스

10. 에뛰드 오마이래쉬 쌩얼 카라
번졌나? 기억에도 없다.

11. 에스쁘아 노머징 볼륨 마스카라
노머징이지만 내 눈에서는 매우 심하게 번졌다.. 몇 번 안 쓰고 버림스 ㅜㅠ

12. 랑콤 제니피끄
제니피끄는 말해모해… 말모말모
지금은 좀 건조하고 날 풀리면 다시 쓸 예정

13. 설화수 여윤팩
미친듯이 건조해서 이것도 완전 듬뿍 바르고 잤다. 근데 너무 건조해서 다음날 보면 얼굴에 싹 다 흡수되어 있…. ㅜㅠㅜㅜㅜ



사실 최근에 미친듯이 지르고 있는데
조만간 지름 후기도 써봐야지 ^____^
연말은 지갑 사수가 참 어려운 시즌이다.

패뷰밸 분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22.10 - 11 중반 공병 자원 순환


이런 꼬마 공병들이 은근히 오래 쓴다.
아직 11월이 다 가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약 한달 반 동안 이동수가 많아서 바지런히 쓸 일들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써서 공병이 항상 예상했던 때보다 늦게 나오는 것 같다. 암튼 각설하고 스타뜨

1. 유리아쥬 오떼르말 오 에센스
작년에 올영에서 아마 샘플팩으로 받았던 것 같은데 내년이 기한이길래 호다닥 열어서 써봤다.
음… 사용감은 괜찮고 아침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 무난하게 좋긴한데, 향이 진짜 해도해도 너무 강하다. 
찾아보니 이거 누가 추천해서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기초제품 향 강한 걸 선호하지 않아서 나는 안 쓸 것 같다.

2. 클리오 스테이 퍼펙트 노세범 블러 팩트
너무 좋아서 2통 더 쟁여뒀던 팩트. 쟁일 때도 살짝 단종각이어서 쟁여뒀는데 역시 단종되고 리뉴얼된 거 같다…
막판에 쓸 때 산산조각나서 브러쉬로 살살 쓸어서 썼는데 쓸 때마다 화장대에 팩트 가루날림 대파티…ㅎㅎ
지금은 쓸만큼 써서 보내고 남은 거 두개 동시 오픈해서 하나는 집에서 쓰는 용, 나머지 하나는 여기저기 이동할 때 쓰는 용으로 사용 중.
다 쓰면 로라 같은 파우더형을 써볼까 한다. 

3. 라메르 아이 컨센트레이트
음 아이 컨센트라이트라서 되직할 줄 알았는데 가볍다. 그래서 보습이 잘 된다 이런 느낌까지는 잘 모르겠다. 

4. 라메르 리프팅 아이 세럼
이것도 세럼이라서 라이트함… 아 이거랑 컨센트라이트랑 같이 써야 효과가 배가되나?? 
그리고 밀도가 상대적으로 크림 대비 낮다보니까 눈에 들어갈까봐 늘 조심스러움 ㅜㅠ

5. 헤라 에이지 어웨이 콜라제닉 세럼
이것도 아침에 메이크업하기 전에 바르기 좋다. 적당히 유분감있되 너무 가볍지 않아서 괜찮음. 근데 얘도 마찬가지로 향이 느무 세다…
헤라 기초 생각보다 잘 만들어서 본품사는 것도 고민해봤는데 도저히 이 향의 장벽을 넘을 수가 없어서 패스하는 것으로..

6. 랑콤 레네르지 아이 크림
이건 아래 라이크와이즈 크림 앰플이랑 같이 출장이나 여행갈 때 가져가서 바르는 건데 걍 이마랑 얼굴에 일반 크림처럼 바른다.

7. 랑콤 제니피끄 미니 앤 본품
제니피끄 매끈매끈 좋다. 처음 몇 번 썼을 때 진짜 좋았고, 지금은 계속 쓰다보니 쏘쏘하다. 그리고 지금 날씨에 살짝 보습이 부족하긴 하다. 
본품 하나 더 남아있는데 이건 내년에 날 좀 더 풀리면 개봉하는 걸로!

8. 라이크와이즈 수퍼차지 크림 밤
진짜 라이크와이즈 이렇게 허무하게 브랜드 철수할 수가… 진짜 수퍼차지 라인 전부 다 엄청나게 좋은데 ^.ㅠ
특히 이 크림밤은 에센스+크림바르고도 건조한 이마랑 눈가에 발라주면 너무 좋다… 근데 어제 부로 다 썼다 흑흑
라이크와이즈 다시 살아 돌아와주세요…

9. 라이크와이즈 수퍼차지 크림 앰플
이것도 크림앰플인데 진짜 좋다. 무엇보다 유분감이 제법 있는데도 무겁지 않고 편하다. 라이크와이즈 다시 돌아와주세요…22

10. 미샤 시카딘 토너 
이건 몇 년째지?3-4년 꾸준 구매템이다. 피부 진정 효과 제일 좋음! 거기다 보습감도 괜찮아서 이번에도 새로 2병 더 쟁였다.
시카딘도 사라지지 말고 꼭 롱런하길..!!


원래 공병이랑 들임템 항상 같이 쓰는데 공병 리뷰쓰는 것도 제법 시간이 걸리고 은근 체력(?) 소모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 좀 쓰려고 큰 맘을 먹으면 이글루스 앱이 안켜진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본 결과 아이패드 사파리로 접속해서 글 쓰는 게 베스트란 결론이 내려졌다.
그치만 손가락으로 폰 보면서 타다닥치는 그 맛이 있는데… ㅜㅠ 
그리고 다른 블로그 글 구경하려면 역시 폰이 편하다.

이글루스와 라이크와이즈… 영원하라…

2022.9월까지의 공병 자원 순환

여름 가을 아주 부지런하게 1박2일 2박3일 여행을 다닌 덕에
샘플 소진이 꽤나 빠르게 됐다.

꽤나 마음에 든 제품들도 있어서 재밌었던 이번 공병.. 스따뜨


좌측부터
1. 퓨어피지 바디로션 구아바
달짝지근한 향. 여름에 바르면 좋을 향. 나쁘지 않지만 아주 좋은 향은 아니어서 대용량 구매 계획은 없음.

2. 커리쉴 헤어 에센스
향 좋고 초무난

3. 빌리프 아쿠아밤 앰플
예전에 하다라보 그 쫀득한 피부 이거 바르면 연출 가능… 단독 사용은 당연히 부족하지만 히알루론 함량이 제법 높아서 채워지는 느낌이 어느정도 있다.

4. 빌리프 모이스처라이징 토너
이것도 산뜻한 제형보단 우유빛의 약간의 유분기가 있는 제품.

5. 라이크와이즈 크림 앰플
코오롱 선생님들 라이크와이즈 살려.. 아니 브랜드 런칭하고 거의 2년만에 사업을 철수하는 게 무슨 말인지… 진짜진짜 좋다 ㅜㅠㅜㅜㅜㅜ 보습짱

6. 라메르 폼클렌저
와 폼클렌저 써보고 이렇게 좋다고 느끼긴 처음이다. 가볍고 산뜻하고 무엇보다 향이 진짜 좋음. 누가 나한티 본품 사주면 조켓다,,,

7. 라메르 선스크린
유분감이 굉장하고 어마어마하다. 덕분에 바르면 피부 건조한 건 없다. 다만 메이크업 전에 사용한다면 계산 잘 해서 써야 할 듯.

8.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클렌징오일
슈에무라 클렌징오일은 노란색 초록색 다 써봤는데 이게 갑이다. 진짜 최고임. 워터리하면서 진짜 가볍고 얼굴이 오일인데도 개운하다. 최고야…

9. 헤라 에이지어웨이 콜라겐 에멀젼
이것도 메이크업 전에 점성이 있는 스킨 사용하고 이거 바르고 선크림 낭낭하게 바를 때 이용했다. 보습력이 꽤나 괜찮고 제품력 나쁘진 않은데, 헤라는 대체 기초제품에 향을 왤케 바가지로 들이붓는지 몰겠다. 옛날 화장품처럼 향이 엄청 강함. 향때매 본품 구매 의사는 없다.

10.랑콤 아이크림
무난

11. 프리메라 알파인베리 워터리크림
첨엔 별 특색없다 싶이 걍 사용했는데 은근 괜찮다. 유수분밸런스도 나쁘지 않고. 듬뿍듬뿍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괜찮았던 제품

12. 달바 스킨카밍세럼 쿨링 솔루션
선물받아서 썼는데 나는 달바미스트 진짜 안 받는 것 같다. 뿌리면 더 건조한 느낌

13. 어퓨 본투비 매드 멜팅 리무버
벌써 3-4개 쓴 듯. 어퓨 세일 언제할까 더 쟁여야 하는데..

14. 뉴오리진스 까무까무 에센스+크림
와우 어마어마하게 유분기있음. 좋게 말하면 영양감. 당근 보습 괜찮다.

15. 끌레드뽀보떼 크림
이것두 유분 폭발인데 지금 날씨에 사용하기 딱 좋다. 비싼값 하는 제품

16.라이크와이즈 퍼스트 오일
라이크와이즈 살려 22222 워터리 오일인데 완전 좋고 이거 하나만 발라도 보습 80프로는 채워지는 느낌… 코오롱센세 라이크와이즈 제발 살려주세요

17. 해피바스 마이크로미셀라 폼클
뭐 무난무난한데 예전 미셀라 폼클보다 덜 건조하다. 나쁘지 않았음.


18. 록시땅 에르베 로 바디 밀크
아주아주 가벼운 제형이라 여름에 써도 끈적이지 않을 제품 =보습력은 기대하면 안 되는 제품 ㅎㅎ 향이 플로럴 계열이지만 아주 후레쉬허다. 내년 여름에 본품 사서 열심히 사용할 예정

19. 아벤느 클라랑스
등드름 박멸에 좋다고 해서 샀는데 개인적으로 효과 못 봄 흑흑 ㅜㅠ


20. 시세이도 링클 스무딩 크림
이거 진짜 좋은데… 별로 안유명한듯 ^_ㅠ 근데 마데인재팬이라 신경쓰여서 본품 사면 쓰는 내내 찝찝할 것 같긴 하다. 근데 진짜 좋다… 부드러우면서 실키하지만 건조하거나 매트하지 않고 그냥 너무 좋다. (표현력 바보)

21. 시세이도 얼티뮨 에센스
샤쉐 하나에 양이 꽤나 많음. 본가갔는데 이게 샘플이 수십장이 있었는데 반은 사용기한 한달이 지났고 반은 딱 9월까지였어서 진짜 지겹도록 의무감에 다 사용하고 왔다 ㅋㅋㅋㅋㅋ 아 제품은 좋으나 역시 마데 인 재팬..

23.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굉장히 신기한 크림. 쭉 짜니까 층분리인지? 투명한 기름기외 초록색 크림이 분리되어 나오고 이걸 섞어서 얼굴에 올리면 굉장히 유분기가 대폭발을 하는데 계속 발라주면 수분감있게 촉촉해진다. 신기방기… 후기 찾아보니 첨부터 분리되는 건 아닌데 층분리가 빠르게 잘 되는 편인듯. 보습력 좋고 무난하다.

24. 아로마티카 티트리 수딩젤
찾았다 내 인생템. 이거 바르면 확실히 바로 진정되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등드름 가드름이 있는 나는 샤워 후 상반신은 이거 발라주는데 개운하고 좋다. 같은 라인 알로에도 써봤지만 역시 티트리가 진리. 근데 티트리는 리필이 안 나와서 사려면 매번 본 용기에 든 제품을 사야해서 너무 번거롭다. 티트리 수딩젤도 리필 내달라 내달라~~~~



핵헥 엄청 많군
그러나 좋은 제품 많이 써서 샘플쓰는 게 재밌었다 후후

220903 서촌 나들이 motd



베이스
피몽쉐 울트라 하이드로 선 에센스
디올 백스테이지 바디 앤 페이스
코르테 비비
맥 라이츠카페이드
코르테 비비 저거 샘플 무진장 오래 쓴다. 그리고 피몽쉐 저 선에센스 아주 마음에 든다! 이제 선선~쌀쌀해질 때 쓰면 딱일 듯. 글고 요즘 하이라이터 쓰는 게 5년만에 다시 재밌어졌다 ㅋㅋㅋㅋ 아마도 하이라이터 전용 브러쉬를 쓰게 되면서 그 진가?를 알아보게 된 것 같다.

아이
에뛰드 카페라떼 구형
아리따움 레디투웨어
카페라떼 구형이 이렇게도 그윽한 컬러였던가… 10년이 지난 제품인데도 신기하게 눈 시림 같은 건 없었다.
레디투웨어는 진짜 이쁜데 언더에 살짝 발라줘ㅆ다. 진짜 깨끗하게 이쁨 ㅜㅠㅜㅜㅜ

치크
네이밍 블리스풀
스킨푸드 휘니체로즈
블리스풀 진짜 엄한 형광핑크 같아 보이지만 전혀… 완전 자연스러운 혈색으로 올라오고 진짜 투명 그 자체다. 치크팝도 붉게 올라와서 수채화 발색(?) 경험 못 해 본 나에게 수채화 발색을 알려준.. 그러다 단종된 블리스풀
휘니체로즈는 간만에 눈 앞에 보이길래 발랐다


페리페라 복숭아맛곤약젤리
페리페라야 돌려도…


서촌 참 좋다
늘 함께 서촌에 가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어서 더 그렇겠지만!



220831 8월 마지막 메이크업 motd

흑 글쓰는데 보니 12시 8분이구나… 이제 9월이다 ㅜㅠ



날이 요즘 선선하게 엄청나게 좋아서 걸어다니는 재미가 좋은데 매일 기본 9시 넘어서까지 일하니 슬프다.




베이스
나인위시스 파인 선크림
나인위시스 하이드라 비비
코르테 비비
요즘 피부 바탕도 좀 좋아서 그런가 베이스 메이크업 잘 먹고 좋다. (진짜 오래간만) 코르테 비비의 효과인가? 나인위시스 비비랑도 궁합 나쁘지 않은듯!

아이
허쉬 오리지날
오늘 아이 메이크업 반응 좋았다 후후
가을가을하다는 반응

블러셔
에스쁘아 기디업
얼굴 바탕이 좀 어두워져서 그런가, 아님 사용한 브러쉬에 다른 색상이 묻어있어서 그랬을까. 원래 예쁜 핑크베이지여야하는데 탄빵쓰 느낌


디올 772
이 립스틱 진짜 신기한 게 어떤 때는 엄청 웜하고 어떤 때는 딱 적당히 미지근한 로즈 컬러 같다 ㅋㅋㅋㅋ 오늘은 쩜 웜했지만 오늘 의상이랑 메이컵 모두 가을 소프트톤이라서 나쁘지 않았다.



가을… 멋진 옷입고 메이크업하고 싶지만
뭐 회사 밖으로 나갈 시간이 있어야 말이지.
월화수목금은 24시간 모두 없는 셈 치고 살아가야하는 데 너무 익숙해져버렸는데,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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